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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는 근로소득을 비롯한 모든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근로소득, 사업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부동산 임대 소득 등이 해당됩니다. 근로자의 경우 연말정산을 통해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산하게 됩니다. 그 이외의 추가 수입에 대해서는 종합소득세로 납부하게 됩니다. 사업자나 프리랜서 등 다른 소득을 받는 사람들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납부합니다.
종합소득세 세율
👉세율 적용 방법 : 과세표준 X 세율 – 누진공제액
👉과세표준 = 소득금액 – 세액공제(세액감면)
소득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45%의 고세율이 적용됩니다. 높은 소득을 받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을 부담하여 국가의 사회복지 및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데 기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 프리랜서나 N잡을 하는 경우에는 사업주로부터 3.3%의 원천세를 떼고 받게 됩니다. 만약 종합소득세로 계산된 세금이 원천세보다 적다면 차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세율은 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소득이 낮을수록 세율이 낮아져 적은 소득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보다 적은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소득금액
👉소득금액 = 매출 – 경비
종합소득 계산시 기준이 되는 소득금액은 매출에서 각종 경비를 제외한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사업 소득이나 기타 소득에서 발생하는 수익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고려하여 순수한 수익을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사업 소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매출액에서 인건비, 임대료, 재료비, 여비교통비 등의 비용을 차감하여 얻은 수익이 소득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종합소득세의 세율은 소득금액에 따라 적용되며 소득이 높을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무사의 도움을 받아 소득금액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영세한 사업자나 프리랜서는 장부 작성이 제한되어 정부에서는 경비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추정 계산하도록 돕습니다.
경비율 적용 방법
종합소득세를 계산할 때는 경비율이 적용됩니다. 특히 영세한 사업자나 프리랜서의 경우 장부 작성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부에서 경비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추정 계산하도록 도와줍니다. 실제 비용을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유용한 방법입니다. 경비율을 적용함으로써 실제 수익을 반영하여 세금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낮은 사람들이 보다 공정한 세금 부담을 하게 됩니다. 또한 세금 환급을 받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1. 주요경비와 기타경비
주요경비는 실제 지출한 비용을 기준으로 하며 주로 자재비용(매입비), 임차료, 인건비 등이 해당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실제로 지출한 금액을 카드 내역이나 세금계산서를 통해 증명해야 합니다. 반면에 기타경비는 주요경비 이외의 경비로 실제 비용을 측정하기 어려운 경우에 경비율을 적용하여 추정됩니다.
2. 단순경비율과 기준경비율
업종에 따라 일정 매출이 넘어가면 기준경비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 업계의 경우 3,600만원, 제조업의 경우 6천만원, 임대사업자의 경우 2,400만원이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기준을 넘어서면 기타경비에 대한 기준경비율을 적용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주요경비와 기타경비에 대한 단순경비율을 적용합니다.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
홈택스의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적용 경비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준경비율 대상인 경우에는 경비를 증빙하지 않아도 소득이 세금의 공제 대상이 됩니다. 하지만 주요경비를 직접 입증하여 신고하는 단순경비율 대상인 경우에는 본인이 사용한 비용을 증빙 해야 합니다. 각종 인건비나 매입자료를 신고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소득금액을 산정합니다. 주요경비를 직접 입증하면 실제 비용을 반영하여 세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는 복잡한 과정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세무사 통해 세무 신고를 진행한다면 주요경비를 증빙하여 세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각종 비용을 신고하고 증빙하여 실제 소득을 반영함으로써 종합소득세를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정확한 세무 신고를 통해 개인은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약하고 국가는 공정한 세금 징수를 통해 사회복지를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