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소개와 가볼 만한 곳 추천🌴🌿

치앙마이 는 태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방콕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세련된 도시와는 달리 전통적인 태국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렴한 물가 덕분에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직항편이 없어서 방콕 등 다른 지역을 경유해서 가야되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최근 저가항공 직항 노선이 많이 생겨서 점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가도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점과 이쁜 카페 등이 많아 여행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치앙마이 가볼 만한 곳

1. 올드타운 (Old Town)

올드타운 내에는 30여 개의 사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드타운을 거닐며 마주하는 작고 큰 사원들은 각각이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음이 가는 사원들을 방문하며 역사와 문화, 그리고 고요한 순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왓 쩨디루앙 (Wat Chedi Luang)

치앙마이 올드타운 중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역사적 가치로 인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사원 중 하나 입니다. 이 사원은 15세기에 건립되었습니다. 그 당시 왕국의 중심지로 사용 되었습니다. 마치 신비로운 공간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왓 프라싱 (Wat Phra Singh)

황금빛으로 빛나는 왓 프라싱은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사원으로 유명합니다. 이 사원은 14세기에 건립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아름다운 부처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특한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왓 쩻 린 (Wat Chedi Lin)

단순하지만 매력적인 왓 쩻 린은 올드타운에서 발견하기 쉬운 사원 중 하나 입니다. 특히 이 사원은 아침에 방문할 경우 더욱 매력적 입니다. 아침햇살이 이 사원을 비추면서 조용하게 무드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사원 내부의 예쁜 정원과 연못에서 평화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왓 치앙만 (Wat Chiang Man)

치앙마이의 가장 오랜된 불교사원 입니다. 사원 내부에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흐르며 황금 사립탑과 코끼리 조각상을 볼수 있습니다.

2. 님만해민 (Nimmanhaemin)

치앙마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님만해민은 다양한 상점, 맛집, 카페들이 즐비한 곳입니다. 거리를 걸으며 현지 문화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저녁에는 각종 공연과 예술 행사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국의 북부 음식을 대표하는 카우쏘이를 님만해민 거리에 있는 맛집에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3. 나이트 바자 (Night Bazaar)

올드타운 타페게이트에서 도보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태국의 전통적인 공예품부터 현지 음식까지 쇼핑과 먹거리 천지입니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거리 음식점에서는 신선하고 맛있는 태국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어 꼭 방문해야 할 장소 중 하나 입니다.

4. 산티탐 (Santitham)

배낭여행자들 성지 산티탐은 저렴한 호스텔 부터 한달 살기도 가능한 다양한 숙소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심과도 가깝고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실주거 지역 입니다.

5. 카렌 롱넥(Karen Long Neck) 마을

카렌 롱넥 마을은 치앙마이 주변에 위치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족족의 마을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여러 가족들이 전통적인 문화와 의복을 입으며 살고 있습니다. 롱넥 족족은 목에 긴 목장신을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합니다. 그 독특한 모습은 이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