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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 근처 편의점에서 타이레놀 같이 편의점 상비약을 구매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 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타이레놀 패키지 표시
약국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일반의약품” 범주에 속하며 약국 내에서 약사의 지도하에 판매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안전상비의약품” 범주에 속하며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약의 개수
약국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더 많은 알약을 포함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대부분 10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8정이 함유된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
3. 동일한 성분과 함유량
약국용과 편의점용 타이레놀의 포함된 성분과 함유량은 아세트아미노펜 500mg 으로 동일 합니다.
4. 약사의 상담
약국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약사가 고객에게 사용 방법 및 안전성에 대해 상세히 상담합니다. 이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주로 고객이 스스로 선택하여 구매하므로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이 없습니다.
5. 안전성 고려
약국에서는 구매전 약물 복용에 따른 위험성을 강조하고 고객에게 안전한 복용 방법을 조언합니다. 편의점에서는 약물 복용에 대한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판매되는 제품의 개수에 제한(1일 최대 4그램)을 두어 고용량 복용을 예방합니다.
약국용과 편의점용 타이레놀은 성분과 함유량은 동일하지만 패키지 표시, 개수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약국은 고객에게 개별적인 상담 및 안전성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편의점은 무분별한 복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된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라면 가격입니다. 약국용 타이레놀이 개수도 많고 편의점 타이레놀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약국에서 상비약으로 미리 구비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