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이유💰

ISA

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며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계좌입니다. Individual(개인종합) Savings(자산관리) Account(계좌) 줄여 부르는 ISA계좌는 일명 ‘만능통장’으로 불립니다. ISA 계좌는 정부의 세금 혜택을 통해 사람들의 저축과 투자를 장려하고 장기적인 개인 재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1. ISA 계좌의 주요특징

다양한 투자 옵션

ISA 계좌를 통해 예금, 적금은 물론이고 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수 있습니다.

세금 혜택

ISA 계좌 내에서 얻는 수익에 대해 일반적인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수익의 일정 범위 내에서는 세금이 없으며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반 세율 15.4% 보다 낮은 세율의 9.9%가 적용됩니다.

손익통산 방식

일반 계좌와는 달리 수익과 손실을 합쳐 한꺼번에 정산하는 방식의 손익통산을 채택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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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SA 계좌 활용하는 방법

ISA 계좌 유형 선택

모든 금융사를 통틀어 한 사람당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ISA 계좌를 만들 때에는 일임형, 신탁형, 중개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투자를 자체적으로 운용할 것인지 전문가에게 위탁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투자 계획 수립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는 투자 계획 합니다. 중개형은 개인이 직접 운용하며 국내 상장 주식 투자에 적합합니다. 신탁형은 예적금 등에 적합하며 수수료가 높습니다. 일임형은 투자 전문가에게 투자를 위임하는 방식으로 수수료가 높을 수 있지만 투자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중개형 : 개인이 직접 운용하는 방식으로 국내 상장 주식 등에 투자하기 적합합니다. 수수료를 최소화하고자 할 때 중개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임형 : 금융사의 투자 전문가에게 투자를 위임하는 방식입니다. 수수료가 다소 높을 수 있지만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신탁형 : 개인이 직접 운용하지만 금융사에 매매를 맡기는 방식입니다. 주로 예적금 등에 적합하며 중개형보다 수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의무 준수

ISA계좌에는 납입 한도와 의무 가입 기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3년마다 만기가 있으며 연간 납입 한도도 정해져 있습니다. 연간 2천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연간 납입 한도를 채우지 못하면 다음 해로 그 한도가 이월 됩니다. 앞으로 연간 납입한도가 4천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예를들어 올해 2천만 원의 한도 중 1천만 원만 납입했다면 내년에는 3천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3년 동안 총 6천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납입 한도는 연간 증액될 수 있으며 예상되는 증액으로는 연간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으로 누적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ISA계좌에서 중간에 돈을 인출하고 싶다면 원금 범위 내에서만 인출할 수 있으며 해당 금액은 다시 납입할 수 없습니다. 또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얻은 수익은 의무 가입 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인출할 수 없습니다. 중도에 해지한다면 소득에 대한 부분은 일반 세율이 적용되므로 ISA 절세 계좌를 활용한 의미가 사라집니다. 따라서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한다면 장기적인 투자 목표를 가지고 계획적인 운용이 필요합니다.


재투자 또는 해지

의무가입기간 3년 만기가 되면 ISA계좌를 해지하고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ISA 계좌 내에 있는 금융 상품을 모두 해지할 때 손익통산 후에는 2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민형의 경우에는 4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습니다. 그 이상의 이익에 대해서는 9.9%의 낮은 세율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과세 세율은 15.4% 입니다.

  • 예를 들어 펀드에서 600만 원의 수익과 국내 주식에서 2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 일반 계좌에서는 펀드 수익에 대한 세금을 부과하지만 국내 주식의 손실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ISA 계좌에서는 이러한 손익을 합산하여 순소득을 계산하여 세금을 부과합니다. 이를 통해 세금 부담이 줄어들어 절세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서민형의 경우 가입 요건은 직전 연도의 총 급여가 5천만 원 이하인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이 3,800만 원 이하인 사업자 입니다. 비과세 혜택은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며 서민형의 경우에는 4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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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는 장기적인 투자와 세제 혜택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재무 목표와 성향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중요한 재산 관리 도구입니다. 따라서 정확한 투자 계획을 세우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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